백신 확보에 대실패한 문재인 정부.
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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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00:46
백신 확보에 대실패한 문재인 정부. (수정됨) | |
![]() 2020-11-17 <박능후 "백신 협상중, 오히려 화이자·모더나서 계약 재촉"> https://bit.ly/3uV1VsJ
박 장관은 “조급해 굴지 않으면서 가능한 가격을 합리적인 선으로 받아내기 위해 여러 가지 바게닝(협상)을 하고 있다”며 ... (후략)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나 모더나의 백신과 관련해선 “두 회사에서도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빨리 계약을 맺자고 오히려 그쪽에서 재촉하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가 백신 확보에서 불리하지 않은 여건에 있다”고 강조했다.
[백신 확보 여유 있다며 가격 깎는 협상 중이라고 자랑하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2020-12-20 <정총리 "AZ백신, 이르면 2월 접종…나머지 3사, 1분기 약속 못받아"> https://bit.ly/3wVpqmX
한국이 미국, 영국 등보다 백신 확보 시기가 늦어진 이유에 관해선 "한국이 지난 7월 백신TF를 만들었는데, 백신 의존도를 높일 생각을 하지 않았다"며 "당시 전문가들이 '백신을 너무 급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백신 의존도가 높은 나라가 (백신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서 쓰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여론 악화되자 책임 회피하는 정세균 총리 - 전문가들이 천천히 해도 된다고 했다?]
2020-12-22 <수도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이재갑 교수 "3단계 격상 안 갈 듯"> https://bit.ly/3g9F20n
저는 그 언급을 할 때 전문가들이 7월에 백신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라고 얘기했다는 말을 언급을 하셨는데 솔직히 그 당시에 회의에 들어갔던 전문가가 백신을 빨리 마련한 게 별로라는 얘기를 한 전문가는 아무도 없었거든요. 왜 전문가한테 그런 부분을 핑계 대는지 저는 솔직히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친정부 성향을 보였던 이재갑 교수마저도 총리 말을 정면으로 반박함...]
2020-12-22 <“백신 확보 몇번을 말했나” 文, 뒤늦게 참모진 질책> https://bit.ly/3wN9hQy
문 대통령은 “그간 백신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라는 지시를 몇 번이나 했는데, 여태 진척이 없다가 이런 상황까지 만들었느냐”는 취지로 참모들을 질책했다고 한다.
[백신 미확보로 여론이 엉망이 되자 문재인 대통령이 격노 - 참모들 탓을 함..?...]
2020-12-29 <文, 모더나 CEO 통화…'2천만 명분 공급' 합의> https://bit.ly/3wRpDHT
문재인 대통령은 어젯밤 미국 제약회사인 모더나의 스테판 반셀 CEO와 전화 통화를 갖고 코로나 백신 2천만 명 분을 당초 도입 시기보다 앞당겨 내년 2분기에 공급받기로 합의했습니다.
[갑자기 모더나 CEO와 전화통화 이벤트 - 여론은 일시 반전시킬 수 있더라도, 실제 계약은 과연?]
2021-01-18 <“백신 도입 지연 후회없나” 질문에… 文 대통령 “충분히 빨라”> https://bit.ly/2OP7QA4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수급 지연 논란과 관련해 “지금 백신은 충분히 빨리 도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집단 면역 형성 면에서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 한국은 절대 늦지 않고 오히려 다 빠를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이 BBC 외신 기자 앞에서 백신 도입이 다른 나라보다 늦지 않다고 자신하는데...]
2021-03-29 <31일 예정이던 코백스 AZ 백신 도입, 3주 연기…물량도 줄어> https://bit.ly/2QnNZbo
코백스 퍼실리티(세계 백신공동구매 연합체)를 통해 공급받기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도입 일정이 애초 계획보다 최소 3주 지연된다. 도입 물량도 69만회분(34만5천명분)에서 43만2천회분(21만6천명분)으로 축소됐다.
[지연 + 축소...]
2021-04-08 <식약처 '1회 접종' 얀센 코로나 백신 품목허가> https://bit.ly/2Q13K8y
최종점검위는 백신의 예방효과가 접종 28일 후 66.1%로 나타났고, 안전성도 양호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로써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까지 국내 허가를 받은 코로나 백신은 3종으로 늘었습니다.
[간만에 희소식? 얀센이 식약처 공식 허가? 안전성도 양호하다? ]
2021-04-14 <'혈전 우려' 얀센 백신 사용 중단…전세계 타격 불가피> https://bit.ly/3e1C5wb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J&J는 혈전 발생에 대한 우려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사용 중단을 권고받은 이후 유럽에서도 선제적으로 백신 출시를 연기했다.
[희소식은 개뿔.. 얀센 백신 대망... 그나저나 앞으로 식약처 허가를 믿을수 있는겁니까 이거?]
2021-04-12 <식약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허가 심사 착수> https://bit.ly/3dZtMkp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2일) 녹십자사가 미국 모더나 사의 코로나19 백신 수입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모더나 들어올 준비 하는건가?!!]
2021-04-14 <모더나, 文과의 약속 깨나…韓 4000만회분 준다더니 "美 먼저"> https://bit.ly/3diwgeN
한국은 연말에 모더나와 계약했지만, 유럽연합(EU), 영국, 일본, 캐나다, 스위스, 카타르 등이 먼저 계약한 상황이라 순서가 밀릴 가능성도 있다.
* 다음은 모더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 일부입니다. 원문 따왔습니다. https://bit.ly/32fLBWW
The Company remains on track to deliver the second 100 million doses to the U.S. government by end of May 2021 followed by another 100 million additional doses by end of July 2021. The ex-U.S. supply chain was established approximately one quarter behind the U.S. supply chain and continues to ramp up. (모더나는 미국 정부에 5월 말까지 백신 1억 회분을 공급하고, 7월 말까지 추가로 1억 회분을 공급할 계획이다. 미국 외 지역에 대해서는 공급망 구축이 미국보다 1분기 정도 늦은 상태이고, 계속 확장하고 있다.)
[??대통령이랑 모더나 CEO랑 전화 통화했던건 뭐였지...?? 구두계약인가?]
2021-04-14 <AZ에 얀센까지 혈전 논란…"모더나 도입은 협상 중"(종합)> https://bit.ly/3mL8SJL
문제는 모더나도 국내 도입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모더나사와의 백신 도입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백영하 팀장은 "상반기 내에 백신 도입이 확정되어 있는 것은 예방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약 1809만회분"이라며 "이 외에는 모두 제약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백영하 범정부 백신도입TF 백신도입총괄팀장이 확인해줬네요.... 협의 진행..? 모더나 확보된게...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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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에 백신 도입 관련해서 여론이 난리가 났었지요. 황급히 모더나 CEO 직통전화로 대표되는 각종 이벤트로 여론을 덮었습니다.
4개월이 지났습니다. 어떻게 되었나요 지금.
[모더나 아직도 협의중이네요.] 12월에 전화하고 4개월동안 협상만 했답니까? 아니면 싹 다 구라였던 겁니까? 정부의 말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백신 도입에 대한 그 많은 거짓말들. 누가 책임지는 겁니까.
식약처 허가는 일주일도 안되어 개판 났습니다. 얀센 안전하다면서요?...ㅠㅠ 짧은 개발기간, 불충분한 임상시험으로 제약이 많은 건 알겠고, 미국 FDA도 긴급 승인했다가 사용중단 시킨것이니 식약처도 나름 변명은 하겠습니다만.. 적어도 식약처의 '안전보장'은 이제 믿을 수 없다는 건 확실해 졌네요. 백신 기피하는 사람이 늘어나도 할말 없겠지요.
우리나라 백신 확보가 이모냥 이꼴인데, 올해는 커녕 내년 봄은 넘어야 집단면역이겠네요. 그때까지 2주 연장, 3주 연장, 2주 연장, 3주 연장, 2주 연장, 3주 연장..... 자영업자들 손가락 빨다 자빠져 죽으라고요? 말도 안되죠. 마음 같아선 문재인 대통령부터 해서 책임자들 가산 싹 몰수해서 고통받는 분들 지원 자금으로 썼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래서는 안된다는 건 알긴 합니다. 그렇다면 재정 집행이라도 적극적으로 하라구요. 기약없는 희망고문 그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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