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영선 "LH투기 야당이 관련법 반대해서 일어난 일"
미뉴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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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2 01:10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국회의원 시절 부당이익을 몰수하는 '이학수법'을 발의했으나 야당 반대로 좌절됐는데 그때 통과됐으면 이런 일이 있었겠느냐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후보는 전날 KBS1라디오 '주진우'라이브에 출연해[ "LH 공사 투기 사건은 과거의 관행적인 적폐였는데, 여전해서 화가 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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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어제 주진우 라이브 라디오에 출연해 LH 공사 투기 사건은 과거의 관행적인 적폐였다고 했습니다. 본인이 2015년 국회의원 시절 이학수법을 발의했는데 야당 반대로 좌절되었고 이 때 이학수법이 통과되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거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자 그럼 2015년 박영선 후보가 발의한 이학수법(특정재산범죄수익 등의 환수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안)이 누가 법안발의에 서명을 하고 안 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당시 대부분의 민주당 의원이 서명을 하였지만 문재인,박범계,정청래 당시 의원들은 서명하지 않았고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인 안철수는 서명했었네요..
또한 현재 정권의 정책실장이자 삼성저격수로 유명했던 김상조 또한 당시 이학수법을 우려한다는
논평을 내기도 했습니다.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502242056125)
찾아보니 법사위에서 기본권 침해소지 등으로 흐지부지 엎어진거 같긴 한데 이걸 야당탓만 하실게 아니라 문재인,박범계,정청래 탓도 같이 해주셔야 밸런스가 맞지 않을까 싶어요.
또한 정말 이게 관행적인 적폐였다면 작년 4월 180석 얻은 뒤에 이학수법 재발의 해서 바로바로 통과
시켰으면 되는 거 아니었습니까? 지지자들 말로는 그러라고 180석 주었다는데 그동안 뭐하신건가요?
이 정권의 남탓,내로남불이야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박영선씨는 LH건을 야당탓하기 전에 이번 서울시장
보권 선거가' 누구탓'때문에 벌어지는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후보는 전날 KBS1라디오 '주진우'라이브에 출연해[ "LH 공사 투기 사건은 과거의 관행적인 적폐였는데, 여전해서 화가 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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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어제 주진우 라이브 라디오에 출연해 LH 공사 투기 사건은 과거의 관행적인 적폐였다고 했습니다. 본인이 2015년 국회의원 시절 이학수법을 발의했는데 야당 반대로 좌절되었고 이 때 이학수법이 통과되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거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자 그럼 2015년 박영선 후보가 발의한 이학수법(특정재산범죄수익 등의 환수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안)이 누가 법안발의에 서명을 하고 안 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당시 대부분의 민주당 의원이 서명을 하였지만 문재인,박범계,정청래 당시 의원들은 서명하지 않았고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인 안철수는 서명했었네요..
또한 현재 정권의 정책실장이자 삼성저격수로 유명했던 김상조 또한 당시 이학수법을 우려한다는
논평을 내기도 했습니다.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502242056125)
찾아보니 법사위에서 기본권 침해소지 등으로 흐지부지 엎어진거 같긴 한데 이걸 야당탓만 하실게 아니라 문재인,박범계,정청래 탓도 같이 해주셔야 밸런스가 맞지 않을까 싶어요.
또한 정말 이게 관행적인 적폐였다면 작년 4월 180석 얻은 뒤에 이학수법 재발의 해서 바로바로 통과
시켰으면 되는 거 아니었습니까? 지지자들 말로는 그러라고 180석 주었다는데 그동안 뭐하신건가요?
이 정권의 남탓,내로남불이야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박영선씨는 LH건을 야당탓하기 전에 이번 서울시장
보권 선거가' 누구탓'때문에 벌어지는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