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 대한 처세술
장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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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02:04
저는 많은 친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진정하고 절대로 도망가지 않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을 끝까지 지켜보고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보고 판단하는 것이죠.
저에게는 처세술이 있습니다. 보통 믿을만한 사람들에게는 똑같이 대하지만 이 사람이 뭔가를 이용할려는 거 같다거나 진심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 한테는 테스트를 해봅니다.
그럴때는 일부로 만만하게 보입니다. 상대방이 심지어 무시할 정도까지 만만하게 보여봅니다. 그때 어떻게 나오는지 판단합니다. 그때 저를 다그치고 혼내고 심지어는 그러면 안된다는 사람들한테는 다시 진심을 보이고 더 진정성 있게 대합니다.
반면에 만만하게 보고 끝까지 비웃고 하는 사람들한테는 그때부터 본 모습을 보여줍니다. 내를 건딜면 어째 된다는 걸 뼈에 사무치게 보여줍니다. 그때부터 이 사람들은 본 모습을 보고 반성하고 불안해 합니다.
모든 사람들과 친해질 필요는 없고 사회생활하면서 두루두루 친해질 필요는 있습니다. 그러나 뭔가 이용할려는 사람한테는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합니다. 그래야만 만만하게 안보고 이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