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관계에 대해서... 말하기 정말 꺼렸지만...
제가 어디다가 글쓸때도 없고
그동안 연재한게 있어서 부부관계에 대해서 정말 말하기 힘든 부분을 어렵게 아내가 예기해줬다고
전에 글을 썼었는데요..
그냥 읽어주세요.. 느낀점 그리고 댓글 남겨주세요..
저희 부부는 연얘 4년하면서 섹x 리스였습니다
거의 관계를 갖질 안았아요
키가 아내가 171이고 제가 175라서 키차이도 별로 나지도않고
그래서 그런지 자세 잡기도 어렵고
그래서 힘들어서 잘 하지도 못했습니다
연애 기간 4년동안 연애 초기 몇달만 잘 했고 그뒤로는 잘 하지도 안았습니다
그뒤에 결혼이 우리 큰아이를 갖게되면서 결혼을 하게되었고
그렇게 결혼하자마자 임신이 시작되어서
당연히 관계 아예 없었구요.
그뒤에 큰 아이 태어나자부터도 아이 키우느라 관계 갖은적이
아예 없었습니다.
그 뒤로 거의 5년동안 거의 관계 갖은적이 없구요
전에 한 8년~9년 전쯤에 그러니까 큰 아이가 4살 정도 되었을때
우리 3가족이 여행을 간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바닷가인지 어딘지 간적이 있었는데 기억이 나는게
그때 아이가 자니까 아내가 관계를 요구 하더라구요
이런적도 거의 처음 이였던거 같네요
그래서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알았다고 하고 관계를 시도하는데
이게 안되는 겁니다..
아내 다리도 무겁고 그래서 힘도 들고 더욱이 발x 자체가 안되다보니까(저 정상인 맞습니다)
아예 할수가 없는겁니다
그렇게 몇분 하는둥 마는둥 하다가 결국에는 못하고 그만 일어서는데 그때 누워서 나를 쳐다보는
아내의 눈빛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정말 화가 많이 난 눈빛에 경멸하는 그런 눈빛, 실망과 허탈해하는 그런 눈빛
이렇게 다양하게 섞인 눈빛으로 날 원망 스럽게 쳐다보더군요
그렇게 그 눈빛을 뒤로 한채 나갔다가 바람쎄고 들어온 기억이 있구요
그 뒤로도 역시나 관계 아예 하지도 않았다가
아내가 둘째를 강력히 원하고 저 또한 큰 아이에게 형제는 있게 해줘야 안외롭겠구나 싶어서
그당시에 무슨 테스터기 같은게 있었는데 이게 배란일이 가까워질수록 테스터기에 색깔이 진하게되는
뭐 그런게 있었거든요
그걸로 테스트를 하다가 배란일이 가까워졌다고 지금 관계 맺지 않으면 1달 또 지나간다고
그래서 그렇게 큰 아이 4살때 그렇게 관계를 정말 힘들지만 억지로 억지로 관계 2일에 걸쳐서 관계를 맺었고
그뒤로 둘째 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역시나 그 뒤로도 전혀 관계는 없었고. 우리 둘은 속궁합 자체가 안맞는 사람들이라
그냥 관계 자체는 아예 잊어버리고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그뒤로 한 6~7년이 흐른후에(즉 한 3년전) 저랑 아내랑 좀 크게 싸운적이 있었는데
그뒤로 한 2달간 서로 아예 말도 안하고 지낸적이 있었는데
그러다가 제가 사고가 나서 팔이 골절되는 사고를 겪은후에 어쩔수없이 이런 지경까지 와버려서
병원 찾으러다니고 입원하고 수술도 해야하는 상황이 오니 어쩔수 없이 서로 말을 하게되고 화해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뒤로 병원 치료 다 받고 그리고 집에있는데 아내가 2달동안에 살이 10키로가 빠져서 정말 늘씬해져있는겁니다
지난 2달간 서로 말도안하고 쳐다도 안보고 살아서 살이 저리 빠진지도 몰랐거든요.
그래서 그때 갑자기 매력이 느껴져서 관계를 갖기 시작했고. 너무 오랜만에 한 관계여서 좋은건 잘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아내를 더 좋게해주고 싶은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당시 관계갖고 나는 열심히 올라가서 열심히 노력하고 아내 오르xx 느끼면 나는 더이상안하고 그냥 출근하면
아내가 현관문 까지 나와서 오빠는 왜.... 오빠도 끝내야지..... 그런 눈으로 쳐다보면 저는
"아니야.. 나까지 하면 당신 힘들어서 안되.. 그냥 난 괜찬아..."
이렇게 하고 출근했는데...
그런식으로 몇번을 이어가다가... 몇번을 그렇게 해보니까 이 문제가
발x 가 문제더라구요..
발x만 잘되면 힘든거야 참고 할수 있는거니까..
그래서 생각을 한것이 야ㄷ을 보면서 하면은 발x가 죽지 않고 계속 갈수도 있는게 아닐까???
해서...
3년전쯤 부터해서 아내 머리맡 위에다가 폰 틀어놓고 야ㄷ을 보면서 아내에게 해준거거든요.
소리는 당연히 안틀구요..
이게 3가지가 동시에 들어가줘야하는데
1. 발x 가 계속 되어야함
2. 운동을 멈추어서는 안됨 . 계속 지속적으로 해야함
3. 사정을 하면 안됨
이 3가지가 충족이 되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1번이 유지가 되려면 야ㄷ이 필요했고 야ㄷ을 보면서 아내와 관계를 맺었습니다
그렇게 관계를 맺고 꼭 2번을 오르xx 를 느끼게 해주었는데
1번 오르xx를 느끼는게 한 1분 20초 정도 느끼더라구요.. (느끼는 시간만) 정말 길죠... 진짜 다시 생각해도 정말 긴거 같습니다.
그렇게 1번 느끼게 해주고, 그뒤에 화장실가서 소변을 좀 보고 나서 다시 시작해서 1번더 느끼게 해주고
이런 패턴으로 계속 되었습니다.
근데 제가 정말 잘해서 그런지 아내가 정말 너무나도 만족스러워 하였고
나에게.
"아......... 이런날이 오는구나.........................................."
이런 말도 해주었구요...
그리고 밤에 부부관계 할때에는 저렇게 2번 오르xx를 느끼게 해주고 저는 사정을 하지 않습니다.
지난 3년간 밤에 부부관계를 할때 한번도 저는 사정을 하지 않았거든요..
이유는 아내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저 또 한 그만큼 기준이 좋아지니까요..
아내는
"오빠도 해야지......"
하면 나는
"아니야.. 난 괜찬아... 나까지 하면 당신 힘들어... 어서 푹자......."
이렇게 늘상 그래왔거든요...
아침에 부부관계 할때에는 그때는 저도 마지막에 사정을 하였습니다..
부부관계 갖을때가 밤에 관계 갖을때가 훨씬 몇배이상 많았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서로 힘든 얘기 했었다고 했엇잔아요...
부부관계에 있어서 정말 말로 하기 힘든거 그걸 말해줬었다고 제가 글 쓴적이 있었는데..
여기서 부터 제가 쓰고 싶어지는 말들이 나옵니다..
아내가 얼마전에 그렇게 애기하면서 그러더군요..
1. 아내의 불만
아니.. 오빠는 왜 씻지도 안고 관계를 가지려고해????
그래서 제가 그래 씻고 할깨..
아니 아내가
그리고 첫번째 하고나서 그뒤로 화장실가서 소변보고 왜 비누로 안씻고 와서 다시 바로 하느냐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소변보고나서 휴지로 닦았는데...
그러니 아내가
"아니 만약에 손에 소변에 붙으면 휴지도 닦고 바로 나와??? 비누로 씻어야 정상아니야????"
그렇게 말을 하는 겁니다...
근데 이게 지금 3년동안 계속 이어져온거거든요.. 근데 갑자기 3년동안 말없다가 저리 말하니 황당한거죠. 실은 내색조차 안했었거든요
그래서 알겠다고 그럼 1번 관계 갖고 소변보고 나면 비누로 씻고 와서 하겠다 했습니다.. <- 이건좀 근데 하...................
그리고 2번째...
"오빠가 나랑 관계 갖을때 야ㄷ보고 하는거 내가 모를줄 알았지?? 그걸로 내가 얼마나 할때마다 비참했는지 알아????"
그러는데.. 이거 아내도 이미 알고 있었고.
지난 3년간 그거 알고 있었으면서. 그렇게 해서 저 위의 3박자가 잘 이루어져서 오르xx를 보내주고 한건데
갑자기 저러면.................... 하...............................................................................
불과 3달전만해도 내가 저렇게 해줘서 그토록 행복해 하였던 사람이였는데 갑자기 저러니까
아니 그 3년동안에 조금이나마 싫은 내색을 했으면 이해라고 갈것이고 이미 말했더라면 저렇게 안했었겠죠...
아............ 혼란합니다..........
뭔가 이상해요...............
지금껏 내가 봐왔던것이 다 다르게 말을 하고 있는거 같으니 말이죠...........
지금 현재는 또 다시 3년 이전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전혀 관계를 갖질 않죠...
내가 혼란스럽고 가슴한쪽에 뚤린거 같은것은.
아내를 기쁘고 기분좋게해줄수 있는 그 큰 능력이 있었는데, 그게 사라진 느낌...?
뭔가 큰 무기를 가지고 있었는데 잃어버진 느낌????
왜 지난 3년간 싫은내색 한번 없었고 말도 없었으면서 갑자기 저러니.................
냉정하게 읽고 판단해 주세요..
댓글들을 경청해서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