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털어낸 오지환 "울었던 건 아니었어요" 꽁스짱 0 306 2020.11.03 00:14 LG 내야수 오지환이 1일 키움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앞둔 인터뷰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잠실=)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키움의 와일드카드(WC) 결정전이 열린 1일 서울 잠실구장. 경기 전 LG 내야수 오지환(30)은 정규 시즌의 아쉬움과 가을야구에 대한 의지를 동시에 드러냈다. LG는 지난달 30일 SK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 대 3으로 지면서 4위로 떨어졌다. 이기면 정규 시즌 막판 2위까지 올라 플레이오프(PO)에 직행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