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코이호 사기' 공모한 회사 대표, 2심도 징역 5년 꽁스짱 0 303 2021.05.18 12:33 연합뉴스 울릉도 앞바다에서 러시아 함선을 발견했다며 투자 사기를 벌인 일당과 공모해 수백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니버셜그룹(전 신일그룹) 대표가 2심에서도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1부(송인우 부장판사)는 18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김씨 소유의 예금채권 몰수 명령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