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로 출국하기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파이팅을 외치는 여자배구 대표팀. 대한민국배구협회 제공
첫 경기 첫 세트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한 출발이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중국에 역전패했다. 한국은 25일 오후 11시(이하 한국 시간)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열린 2021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주차 예선라운드 중국과 첫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1 대 3(2523, 1925, 1925, 1825)으로 완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