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에이스 무너뜨린 돌아온 'KIA 4번 타자' 꽁스짱 0 303 2021.06.03 00:24 KIA 4번 타자 최형우. KIA 돌아온 호랑이 군단의 4번 타자가 비상하던 독수리 군단 에이스를 무너뜨렸다. KIA 최형우(38)가 한 달 만의 4번 타자 복귀전에서 한화 김민우(26)에게 결승타를 뽑아냈다. 최형우는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 원정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 대 1로 맞선 5회 1사 1, 3루에서 균형을 깨는 적시 2루타를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