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의료과실로 숨진 홍정기 일병, 국방부 책임져야" 꽁스짱 0 219 2021.06.17 13:05 17일 군인권센터 기자회견 모습. 임민정 수습기자 군 복무 중 급성 백혈병으로 사망한 故홍정기 일병의 순직유형 변경 신청이 기각된 가운데, 시민단체와 유족이 "군이 책임을 부정하고 있다"며 반발했다.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 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가 '홍 일병의 사망과 군 복무 간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며 순직 유형을 변경해달라는 유족의 요청을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