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지경 질주' 이유찬이 뛰면 두산도 신바람 난다 꽁스짱 0 318 2020.11.10 02:26 두산 김인태가 9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KT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회초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두산 베어스는 올해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한 베이스를 더 가는 주루 플레이에 웃고 울었다. 아니, 울 뻔 했다.지난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 리그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