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꼴찌 맞아?' LG, 두산 에이스 보약 먹고 불끈 꽁스짱 0 270 2021.05.07 01:59 LG 외야수 채은성이 6일 두산과 원정에서 1회 선제 2점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잠실=LG '쌍둥이 군단'의 방망이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잠실 라이벌 두산의 원투 펀치를 무너뜨리며 연승을 달렸다. LG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과 원정에서 7 대 2 승리를 거뒀다. 전날 어린이날 맞대결 승리까지 연이틀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