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올해 청년 인구 유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경남'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7일 열린 5월 월간전략회의에서 "청년 정책이 담당부서만의 일이 되지 않도록 모든 부서가 지역 청년들이 어떻게 하면 더 머물 수 있고, 정책이 청년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고민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