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외인 영입 끝' SK, 잔혹했던 올해와 다를까 꽁스짱 0 266 2020.11.03 00:14 내년 SK의 에이스로 활약이 기대되는 윌머 폰트.(사진=SK) 프로야구 SK가 올해 극심했던 외인 흉작의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을까. 발빠르게 내년 외국인 선수 라인업을 완료했다. SK는 최근 2021시즌에 뛸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다. 시즌 종료와 함께 염경엽 감독이 자진 사퇴하고, 박경완 감독 대행이 18년 만에 팀을 떠난 데 이어 외인 영입도 마무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