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여성 공사장 주변서 지게차에 참변…"신호수 無" 꽁스짱 0 271 2021.06.03 00:24 스마트이미지 제공 서울 신촌역 주변 공사장을 지나던 80대 여성이 후진하던 지게차에 치여 숨졌다. 당시 현장에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필수 배치돼야 하는 신호수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마포경찰서는 지게차 운전자인 4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50분쯤 신촌역 근처 신축빌라 공사현장 인근 사거리에서 지게차로 후진하다 보행 중이던 81세 여성 이모씨를 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