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전국 14개 국립대병원 중 유일하게 정규직 전환이 없던 경상국립대병원에서 노사가 최근 정규직 전환에 합의를 하자 환영 입장을 냈다.

민노총 경남본부는 4일 논평을 통해 "이번 합의로 공공기관인 경상국립대병원이 정규직 전환률 제로의 오명을 벗어나 새로운 노사관계로 나가게 된 점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