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복 입건했지만…부산경찰청 엘시티 수사 결국 '용두사미' 꽁스짱 0 159 2021.06.11 02:52 지난 2016년 서울에서 체포된 이영복 회장이 부산지검에 도착한 모습. 강민정 기자 부산 해운대 초고층 주상복합 엘시티(LCT) 특혜분양 리스트 관련 수사를 진행해 온 경찰이 이영복 회장 등 2명을 입건했지만 뚜렷한 혐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뇌물수수 혐의로 엘시티 실질적인 운영자였던 이영복 회장과 부산시 전직 공무원 A씨 등 2명을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