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자와 어울린 檢·警·言 인사…'사기꾼'에 놀아났나 꽁스짱 0 273 2021.07.03 06:49 스마트이미지 제공 한 '자칭' 수산업자의 '검(檢)·경(警)·언(言) 유착의혹'을 두고 파문이 거세지고 있다. 해당 업자의 로비 연결고리는 '정치권'으로 지목되면서 파장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업자가 100억대 사기 혐의로 구속돼 이미 재판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사기 행각을 위해 고급 인맥을 '뒷배'로 두려고 했다는 시각도 제기된다. 경찰은 해당 업자가 어디까지 로비를 벌였는지, 청탁이 이뤄진 범위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