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전시'한 日지자체장 퇴출 서명 조작…당국, 형사고발
꽁스짱
0
312
2021.02.03 01:35
'평화의 소녀상'을 일본 공공시설에 처음으로 전시한 행사인 아이치 트리엔날레에 반발해 이뤄진 아이치현 지사 주민소환운동에 조작 흔적이 발견돼 당국이 형사고발하기로 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아이치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에 대한 해직을 청구하는 서명 운동으로 제출된 43만여명의 서명 가운데 약 83%가 동일한 필적 이나 선거인 명부에 등록되지 않은 사람의 서명 등으로 무효인 것으로 의심된다는 조사결과를 1일 발표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아이치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무라 히데아키 아이치현 지사에 대한 해직을 청구하는 서명 운동으로 제출된 43만여명의 서명 가운데 약 83%가 동일한 필적 이나 선거인 명부에 등록되지 않은 사람의 서명 등으로 무효인 것으로 의심된다는 조사결과를 1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