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감찰부장 '정진웅 두둔'에 검찰 내부 "민망하다" 지적 꽁스짱 0 244 2020.11.17 02:36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사진=연합뉴스) 독직폭행 혐의로 기소된 정진웅 차장검사를 직무배제 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낸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대해 검찰 내부에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16일 정유미 부천지청 인권감독관은 검찰 내부 통신망에 올린 글에서 "현직 검사가 단순 피의자 신분도 아니고 기소돼 피고인 신분이 됐으면 직무에서 배제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