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백화점서 또 코로나19 확진 직원 나와
꽁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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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03:34
핵심요약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직원 3명 확진…더현대서울 지하 2층서도 확진자 나와
서울 시내 백화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매장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갤러리아는 확진자가 나온 3층 매장 문을 닫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취했다.
앞서 지난 9일에도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1층 화장품 매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백화점은 하루동안 매장 영업을 중단한 뒤 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같은 매장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되자 휴점일인 지난 12일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
갤러리아측은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명품관 웨스트 건물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서도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백화점 휴점일인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백화점측은 지하 2층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이와 함께 해당 층 근무자 38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중이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매장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갤러리아는 확진자가 나온 3층 매장 문을 닫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취했다.
앞서 지난 9일에도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1층 화장품 매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백화점은 하루동안 매장 영업을 중단한 뒤 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같은 매장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되자 휴점일인 지난 12일 특별 방역을 실시했다.
갤러리아측은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명품관 웨스트 건물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서도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백화점 휴점일인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백화점측은 지하 2층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이와 함께 해당 층 근무자 38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