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 서울고검장 '파격 영전'…한동훈 일선 복귀 불발
꽁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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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5 04:35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핵심 참모인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이 낙점됐다. 이성윤 중앙지검장은 피고인 신분임에도 서울고검장으로 영전했다. 반면 이른바 '윤석열 사단'의 핵심 인사로 불려온 한동훈 검사장은 이번에도 일선 복귀가 불발됐다.
앞서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이 박 장관과 이번 인사와 관련해 이견을 내비치기도 했지만, 결국 친(親) 정부 성향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의 요직 배치, 윤 전 총장 라인 등 검찰에 대한 견제 기조가 유지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이 박 장관과 이번 인사와 관련해 이견을 내비치기도 했지만, 결국 친(親) 정부 성향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의 요직 배치, 윤 전 총장 라인 등 검찰에 대한 견제 기조가 유지됐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