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조사' CCTV 유출 경위 알아본 공수처 "첩보 확인한 것" 꽁스짱 0 307 2021.06.04 01:31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이한형 기자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이른바 '황제 조사' CCTV 보도와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CCTV 유출 경위를 뒷조사했다는 문제가 제기되자, 공수처는 첩보 확인을 위한 탐문이었다고 반박했다.공수처는 3일 밤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공수처는 당시 수사기관만 보유하고 있어야 할 수사 자료인 CCTV 영상이 부당한 경로로 유출됐다는 첩보 확인을 위해 해당 CCTV 관리자를 대상으로 탐문하는 등 사실 확인 절차를 진행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