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누명 속 은퇴' 박상하, 현대캐피탈에서 코트 복귀 꽁스짱 0 137 2021.06.01 02:11 삼성화재 소속이던 지난 2월 억울한 학교 폭력 누명으로 은퇴했다가 현대캐피탈에서 코트로 복귀하는 센터 박상하. 한국배구연맹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억울함을 호소하다 현역 은퇴를 선언했던 프로배구 센터 박상하(34·197cm)가 전격 복귀한다. 현대캐피탈은 31일 "자유계약선수(FA) 박상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구단과 선수 측이 계약에 합의한 가운데 다음 달 1일 세부 내용을 조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