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남녀 소위, 빈 초소 '만남의 장소' 활용하다가 발각 꽁스짱 0 314 2021.05.26 02:54 연합뉴스 신임 장교 교육을 받는 남녀 소위가 부대 내 빈 초소를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다가 발각됐다. 25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전남 장성 상무대에서 지난 23일 사용하지 않는 부대 내 초소에 군용 모포 등을 바닥에 깔아 놓고 만나는 장소로 이용하던 남녀 소위가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