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열린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가장 큰 성과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재추진하기 위한 동력이 확보됐다(는 것이다)"고 평가했다.
정 장관은 22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한반도에서의 완전한 비핵화와 보다 영구적 평화 정착을 목표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도 '외교와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 필수적이다'는 점에 합의했고, 협상의 연속성도 유지하기로 했기 때문에 북한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메시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