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 "가족 파렴치한 전락" vs 검찰 "도 넘은 반칙"(종합) 꽁스짱 0 329 2020.11.06 01:17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 9월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3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자료사진)조국 전 법무부 장관 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진 자녀 입시 비리와 재산 비리 등으로 1년여간 수사와 재판을 받아온 정경심 교수가 결심 공판에서 "(이번 수사로) 삶이 발가벗겨졌다"고 토로했다.반면 검찰은 정 교수의 혐의들이 "도를 넘은 반칙"이라고 비판하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