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도 "욕했다"는 이유찬의 무모함에 LG 허 찔렸다 꽁스짱 0 322 2020.11.06 01:17 두산 이유찬(사진 왼쪽)이 9회초 무사 1루에서 허경민의 희생번트와 상대 수비 실책을 틈타 홈까지 파고들고 있다. 이때 LG 포수 이성우(사진 가운데)가 주자가 들어오는 것을 뒤늦게 확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욕했다"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시즌 KBO 리그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두산 베어스의 대주자 이유찬의 주루 플레이를 덕아웃에서 지켜본 오재원의 소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