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투수가 나왔다" 승장도, 패장도 소형준에 반했다
꽁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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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0 02:26
"이강철 감독이 1차전 선발로 낸 이유가 있었다. 신인이 1선발로 나올 수는 없는데, 1선발로 봐도 손색이 없다. 경기 운영도 그렇고 너무 잘 던졌다"
9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BO 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T 위즈에 3대2로 승리한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은 승패와 무관하게 상대팀의 신인 선발 소형준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