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韓 최초인데…' 삼성은 자랑, 롯데는 불명예 꽁스짱 0 307 2021.04.17 23:59 삼성 김지찬이 17일 롯데와 원정에서 1회초 3루 도루에 성공하면서 역대 최초 한 이닝 2안타 3도루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부산=삼성 프로야구 삼성과 롯데가 진기록을 양산했다. 삼성과 롯데 모두 역대 최초의 기록을 세웠지만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삼성은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롯데와 원정에서 12 대 0 대승을 거뒀다. 전날 3 대 9 패배를 시원하게 설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