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키움, WC 결정전 사상 첫 우천 취소 꽁스짱 0 322 2020.11.03 00:14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키움과 LG의 경기 전 비가 내리자 관계자들이 방수포를 덮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올해 프로야구가 코로나19로 늦게 시작된 데 이어 가을야구까지 하루 늦어졌다. LG와 키움이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칠 예정이던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와일드카드(WC) 결정전이 비로 취소됐다. 당초 오후 2시 예정된 경기는 비로 1시간여 지연된 뒤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