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청춘에 보낸 찬가…'나빌레라' 순한맛 통했다 꽁스짱 0 174 2021.04.28 10:48 방송 캡처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가 치열하고 당당하게 현재를 살아내고 있는 황혼과 청춘을 위로하며 행복한 엔딩을 선사했다. 특히 박인환과 송강이 함께 날아오르는 '용두용미' 결말로 마무리됐다. 27일 종영한 '나빌레라'는 한동화 PD의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 이은미 작가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 대본,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로 호평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