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이 제131주년 세계 노동절을 앞둔 30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마산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이후 업무가 급증한 재활용품 선별 작업자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마산재활용선별장은 지난 2009년 9월 준공돼 마산권역에서 발생한 하루 평균 24t의 재활용품(일평균 24톤 반입처리)을 선별하고 있다. 현재 배달과 택배 증가로, 무게는 가볍지만 부피가 크게 차지하는 스티로폼, 폐지, 플라스틱이 81% 이상 큰 폭으로 늘어났고, 전체 재활용품 반입량이 코로나 이전 대비 약 9.7% 정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