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호씨 父 "아들 죽어가는데…위에 보고만" 원청에 분통 꽁스짱 0 162 2021.05.07 01:58 6일 오후 경기 평택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선호씨의 빈소에서 아버지인 이재훈씨가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정성욱 기자 "아들이 그 무거운 철판에 깔려 있는데, 회사는 119신고 대신 윗선에다가 보고하고 있었답니다"6일 경기도 평택시 한 장례식장. 이재훈(62)씨가 아들의 영정 사진을 보며 말했다. 이씨는 보름 전 막내아들 이선호(23)씨를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