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품으로 돌아온 옛 505보안부대
꽁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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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0 15:36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오전 서구 옛 505보안부대에서 열린 5·18역사공원 개방행사에 참석해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서대석 서구청장 등 내빈들과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수많은 민주시민들이 투옥되고 혹독한 고문을 받았던 옛 505보안부대(옛 기무부대)가 광주의 아픔과 역사를 배우는 5·18역사공원으로 재탄생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광주광역시는 20일 오전 서구 쌍촌동 5·18역사공원에서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시의회 의장, 서대석 서구청장, 옥현진 천주교 광주대교구 주교, 5월 단체, 시민 등과 개방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