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하는 슈팅인데…" 이동국이 말하는 은퇴 경기 0 300 2020.11.03 00:14 이동국.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앞으로 쥐가 나지 않는 일을 할 것 같아요."1998년 K리그에 데뷔한 뒤 치르는 548번째 경기. 1일 대구FC전은 이동국(41)에게는 더 특별한 경기였다. 은퇴 선언과 함께 치르는 마지막 경기, 즉 23년 프로 생활을 마감하는 은퇴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