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고종이 오스트리아에 보냈던 '왕자 갑옷' 관람 꽁스짱 0 224 2021.06.15 07:24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중인 김정숙 여사가 14일(현지시간) 비엔나 미술사박물관을 방문, 전시된 조선 왕자의 투구와 갑옷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오스트리아를 국빈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는 14일 오전(현지시간) 도리스 슈미다우어 대통령 부인과 함께 비엔나(빈) 미술사박물관을 찾아 이곳에 전시된 '조선 왕자의 투구와 갑옷'을 관람했다. 이 투구와 갑옷은 1892년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수교 직후 조선 고종이 프란츠 요제프 1세 황제에게 선물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