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초 대역전극' 벼랑 끝 헐크, 기적을 이뤘다 꽁스짱 0 142 2021.06.22 02:53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역대 최초로 리버스 스윕을 이룬 강동궁. 경주=PBA 벼랑 끝에 몰렸던 헐크가 윗옷을 찢고 포효했다. 프로당구(PBA) 역대 최초의 대역전 기적을 이뤄냈다. 강동궁(SK렌터카)이 21일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블루원리조트 PBA 챔피언십' 남자부 결승에서 다비드 사파타(블루원리조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세트 스코어 4 대 3(415 1015 1415 152 1514 119)로 우승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