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71년 만에 무공훈장 받은 백발의 용사 꽁스짱 0 205 2021.06.25 01:31 통영시청 제공 경남 통영시는 6.25 전쟁에 참전한 유공자 정봉용(91) 어르신에게 금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4일 밝혔다.그는 6·25전쟁 당시 제8보병사단 소속 육군 일병으로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1952년 11월 5일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실제 훈장을 받지 못했다. 그러다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통해 참전 71년 만에 전수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