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직원 극단적 선택에 최인혁 COO 사퇴…"도의적 책임" 꽁스짱 0 248 2021.06.26 05:37 네이버 최인혁(50) 최고운영책임자(COO). 연합뉴스 네이버 최인혁(50)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최근 직원 사망 사건과 관련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네이버는 25일 자체 조사 결과 '직장 내 괴롭힘'을 확인하고 가해자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이날 네이버 리스크관리위원회의 조사 결과는 직원 사망사건이 발생한 지 정확히 한 달 만이다. 지난달 25일 오후 1시쯤 성남시 분당구 인근에서 업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내용의 메모와 함께 한 네이버 개발자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