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전은 한 베이스 싸움" 아찔했던 LG 잘 뛰어야 이긴다 꽁스짱 0 324 2020.11.03 22:54 LG 트윈스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끝난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연장 13회 접전 끝에 키움 히어로즈를 4대3으로 누르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사진=연합뉴스)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끝난 2020시즌 KBO 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LG 김현수는 양팀이 2대2로 팽팽하게 맞선 연장 1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내야안타를 쳤다. 여섯 타수 만에 기록한 첫 안타였다. LG는 승부수를 걸었다. 최장 15회까지 승부가 이어질 수 있었음에도 김현수를 대주자 신민재로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