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듯한 류현진 "짧은 PS 아쉽지만 부상 없이 견뎠다" 꽁스짱 0 325 2020.11.03 22:54 기자들과 질의응답 중인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사진=연합뉴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귀국 후 첫 공식 일정에서 2020시즌 결산 소회를 밝혔다. 류현진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10층 강당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짧은 시즌 동안 좋은 점도 많았고 힘든 부분도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토론토의 포스트시즌이 일찍 끝난 건 굉장히 아쉬웠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잘 견디다 들어온 것 같다"고 뿌듯한 소감을 밝혔다.